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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제주 재래흑돼지'난축맛돈'.

농촌진흥청은 김진형 국립축산과학원.

[함양=뉴시스] 함양 제7회 마천흑돼지산나물축제 (사진=함양군 제공) 2025.

지리산의 봄기운을 만끽하며 향긋한 산나물과 쫄깃한흑돼지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7회 지리산 마천골흑돼지산나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함양군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무르익어가는 봄 날씨에 마지막 봄나들이를.

오는 26∼27일까지 이틀간 지리산 자락 함양군 마천면 생활체육공원(마천면 가흥리 540)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지리산 마천골흑돼지& 산나물 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를 대비.

그리고 새로운 레드와인까지 선보이며 미식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산제주신화월드점은 72시간 숙성된 특상급 제주흑돼지만을 사용해 고기 본연의 깊은 풍미를 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장에서 직접 정육된 고기는 전문 그릴러가 전 테이블을 순회.

곰탕을 만드는 재료는 육향이 짙고 감칠맛이 있어 국물 요리로 강점이 있는 버크셔K (국내산 순종흑돼지) 품종으로돼지고기 전지, 후지를 골고루 사용해 담백한 맛을 뽑아낸다.

내장과 뼈를 제외하고 오직 고기만으로 육수를 우리며 주로 족발.

함양군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흑돼지산나물 축제는 봄 산이 품은 향긋한 산나물과 마천의 자랑인 지리산흑돼지가 어우러져.

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자연이 키운 두릅, 엄나무 순, 고사리, 옻 순 등 신선한 산나물 판매와 함께,흑돼지고기와 어울리는 ‘마천 막걸리’ 무료 시음도 진행된다.

특히 옻 순 시식회가 예정되어 있어 옻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분들은.

제주흑돼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 올해로 10년이 되었다.

뛰어난 맛 덕분에 제주도의 대표적인 미식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으며, 제주 전역에는 이를 주메뉴로 내세운 음식점이 성업 중이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미식가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느꼈던 멕시코 할머니의 타코를 제주식으로 재현한 ‘얼바운드 멕시칸 타코맛흑돼지폴드포크’는 영양사인 타코코 이승연 대표가 영양, 원재료 품질, 맛까지 세심하게 챙긴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

폴드포크란 미국식 훈제 바비큐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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